치과임플란트 시술 시 conebeam형 전산화단층촬영장치(CBCT)
최용석, 황의환, 이상래,
소속 상세정보
최용석 ( Choi Youn-Suk ) -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방사선과학교실
황의환 ( Hwang Hui-Hwan ) -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방사선과학교실
이상래 ( Lee Sang-Re ) -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방사선과학교실
KMID : 0362720060440030172
Abstract
치과임플란트는 치과의사 및 환자들에게 광범위한 대중적 인식을 갖고 폭넓은 적응 범위를 제공하는 시술로서, 치과적 치료계획 설립 시 일반적이며, 동시에 항상 고려되어야 할 부분으로 인식되고 있다. 정확한 식립위치를 결정하는 술 전 검사 시, 영상학적 정보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, 치과의사에게 있어 치료의 예지성을 높이고,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된다1-3).
술 전과, 술 후 검사 및 평가를 위해 다양한 영상의학적 검사법이 존재하며, 각각의 검사방법은 각기 고유한 제한성 및 장점을 지니고 있어, 이를 통해 얻어지는 정보에 대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이해하여야 할 필요성이 있다. 현재 널리 이용되는 검사방법과 새롭게 개발되어 적용되고 있는 영상학적 검사에 대한 전문적 지식 및 이를 평가하고 판독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해부학 및 병리학적 지식들이 상호간 조화를 이뤄야 한다.
현재 임상에서 적용되고 있으며, 보다 정확한 술 전 및 술 후 평가가 가능한 새로 개발된 영상화 기법인 Cone Beam Computerized Tomography (CBCT)는 기존의 영상에서 제공하지 못했던 고해상도의 영상과 위치 정보를 제공하며, 이를 전시하는 다양한 다면영상재구성과 삼차원영상화 소프트웨어의 개발로 술 전 시뮬레이션 및 술 중 네비게이션 기능이 가능하게 되었고, 이를 통한 예지성 높은 술 전 진단과 치료계획의 수립이 가능해졌다4,5,7-10). 하지만 모든 영상화 기법이 각자의 한계성을 가지고 있는 바, 이들에 대한 이해 및 올바른 적용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하겠다.
이에, 최근 임상적으로 응용되고 있으며, 진단학적 가치를 평가받고 있는 CBCT의 기본적인 지식과 치과임플란트 시술 시 임상적 적용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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